Ads. Industry2014. 4. 13. 05:35

인터넷에서 예쁘게(?) 정리된  Programmatic Buying Ecosystems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출처: http://www.iabspain.net/


각각의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http://itmobile.tistory.com/entry/Ads-Study-lists


참고1) IAB란?(from: Wikipedia)

 : IAB는 광고 표준의 정의, 광고 관련 리서치, 온라인 광고 산업을 위한 법률 지원 등을 하는 광고 사업자 단체입니다. 주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하는 글로벌 광고 미디어 기업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199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되었고...(중략)

 IAB는 VASTVideo Ad Sering Template) 및 VPAID(Video Player-Ad Interface Definition)을 포함하는 디지털 광고 메타데이터를 위한 인터페이스 포맷을 만들었으며, 2012년 2월 26일 모든 디스플레이 광고 형태에 대한 세부정보를 포함한 IAB표준 광고 단위 포트폴리오를 공개하였습니다.... (중략)

 IAB는 AOL, Associated Press, BBC, CBS, Ebay, ESPN, Facebook, Google Inc., Microsoft, New York Times, Reuters, Time Inc., Twitter, Verizon, Viacom, Washington Post, Yahoo,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고2) 한국에서의 Programmatic Buying은?

  : 기본적으로 구글의 Adwords를 통한 광고 구매도 기본적인 Programmatic Buying system이며, Doubleclick Bid Manager를 통한 AdX 구매는 프리미엄 Programmatic Buying 이 가능합니다.

  : 최근에 제일기획에서도 미디어큐브 라는 DSP 서비스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Programmatic Buying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기사)

Posted by Chai Lee
Ads. Industry2013. 6. 22. 16:01

전편 에서는(링크) 어떻게 문맥타겟팅이 등장하여, 타겟팅 광고의 변화를 이끌어 내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문맥타겟팅이 훌륭한 점은, 컨탠츠의 특성을 통해 컨탠츠를 보는 사람을 추정해나가는 방법으로써 1) 기존의 광고를 집행하던 방식(10대를 공략하기 위해 10대가 좋아하는 티비프로그램에 광고 집행)과 직관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2)상대적으로 적용 방법도 단순 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도 아쉬운이 존재를 합니다. 

 - 상대적으로 타겟팅의 정교함이 높아지긴 했지만, 특정 컨텐츠를 읽는다고 해서 반드시 그쪽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님. 예: 현역군인이 이것저것 뉴스 기사를 읽는 중인데 해외여행 기사를 보고 있었지만, 그는 해외여행이 불가능 하며, 따라서 구매의사가 전혀 없을 수도 있음(이런 사례는 끝도 없이 들수 있으나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은 결국 사람을 직접적으로 타겟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을 하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계) 사람들은 사람을(실제는 특정 기기를) 추적 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게 됩니다. 그리고 곧 쿠키(링크)를 주목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쿠키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1) 왜냐하면 원천적으로 타 사이트의 접속한 쿠키 내역등은 활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즉, 컴퓨터에는 수 많은 쿠키가 있지만 각자의 사이트가 발행한 쿠키의 정보만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질문은 댓글에)

 2) 두번째로 어떤 쿠키를 어떻게 추적해서 어떻게 광고에 활용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영리한 발상이 등장을 합니다. 바로 커머스(쇼핑몰) 페이지에 접속한 사람(즉 특정 물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을 가능 성이 매우 높은)을 (쿠키를 통해) 추적하여, 해당 상품 광고를 보여주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리타겟팅(리마케팅)의 시작 입니다.(다른 연재에서 설명했던 리마케팅 글 링크)

즉,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둘러보고 나간 사람을 쿠키를 통해 추적을 하여, 그 사람(그 기기)이 외부 홈페이지에 접속을 할때 여행사 상품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 리타겟팅 샘플: agoda.com 의 호텔상품을 접속하고 나서 블로그에 왔더니 애드센스에 아고다의 해당 호텔 광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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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품이 나오면서 많은 변화가 만들어 집니다.

 1) 광고주 입장에서 클릭율이 높아지고, 클릭한 사람들 중에서 실제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을 하는 전환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동일한 비용을 쓰더라도 우리 물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광고를 송출하게 되면서 무의미한 사람이 클릭을 할(비용이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고 진성 고객에게만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게 되어 마케팅 ROI가 좋아지게 됩니다.

 2) 매체의 입장에서도 이러한 광고를 송출하게 되면서, 클릭률이 높아지게 되면서 동일 트래픽에서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게 되고 각각 독자들이 관심있는 상품에 대해서 광고를 틀게 되어 유저의 경험을 높일수도 있게 됩니다.


즉, 리마케팅이 등장하면서 간접적인 타겟팅에서 직접적인 개개인(기기)을 타겟팅으로 변화가 되었고, 정교한 광고 타겟팅을 통해 광고주와 매체의 수익이 모두 증가하고 유저에게도 정보로서의 가치가 높은 광고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리마케팅도 여전히 한계가 존재 합니다

 - 광고를 틀 수 있는 모수가 한정적입니다. 즉 광고주의 홈페이지에 온적은 없지만, 해당상품에 관심이 있을 훨씬 많은 수의 사람에게 광고를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나타나고, 다음편에서 그 내용을들 다루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시면 밑의 페이스북 라이크 클릭 또는 글의 공유 환영합니다 ㅋ) 

Posted by Chai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