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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겨울 말많고 탈 많았던, 우리 히어로스에 대해서 주요 사항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우리나라 야구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점과, 비즈니스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다는 점을 공감하고 있던 나로써는, 지난해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에서 창단을 선언하던 시점부터 관심이 많았다. 연봉 삭감, 정민태 자유계약으로 방출 등의 내용은 많이 언급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고, 그들의 진정한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고민을 해보려 한다.

 - 개막 엔트리 -
 투수 : 마일영(개막전 선발), 장태종, 황두성, 노환수, 이현승, 김성현, 조용훈, 조순권
 포수 : 강귀태, 정종수
 내야수 : 황재균, 김일경, 이숭용, 정성훈, 강정호, 전근표, 강병식, 윤재신
 외야수 : 전준호, 정수성, 브롬바, 송지만, 이택근, 장기영, 오윤

체크 사항

1.  주축선수들의 미합류 - 주축 투수들이 엔트리에 조금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 12승을 올렸던 김수경을 포함하여, 기아출신 용병 스코비, 좌완에이스 장원삼 까지 선발에 들어야 할 3인이 빠져있다. 그리고 중간과 선발에서 활약을 해주어야 할 전준호(투수)등도 빠져있다. 또한 계약 진통을 겪고 있는 김동수 선수도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 여부 - 솔직히 신인급의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올해 고졸 신인인 김성현 선수가 마무리로 내정이 되어있으며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며 시범경기에서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어 기대가 되지만, 고졸 투수라는 점에서 내구도 라던지 위기상황 극복능력등을 알수가 없다. 그 외에고 장태종, 강정호, 정종수 등의 어린선수들이 얼마나 활약을 해주는가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다.

3. 용병의 활약여부 - 브롬바가 과연 지난해, 2004년과 같은 활약을 펼칠것인가? 팀내에 송지만, 이택근, 정성훈 같은 좋은 타자들이 있지만, 결국은 타선의 핵심은 브룸바의 역할일 것이다. 2004년 처럼 100타점을 올리면서 무게감을 실어준다면, 근래 몇년간 유지해오던 강력한 팀 타선을 올해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스코비의 경우,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아에서도 좋은 기록을 작년에 보여주었고, 두산에서도 영입을 고려했을 만큼 훌륭한 선수임에는 분명하나,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팀에 와버렸다. 그는 전형적인 땅볼 투수로써, 인조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할 경우, 야수들의 도움을 받기가 어렵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목동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이므로, 우려가 심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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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동력 - 공격에서 얼마나 도루를 할것인가, 포수는 얼마나 도루를 저지 할것인가 두가지 모두 중요한 사항으로 보인다. 두산 SK와 같은 구단이 기동력 야구로 성공하면서 점차 많은 구단이 발로써 승부를 볼것인데, 우리 히어로즈의 검증이 안된 포수가 얼마나 도루를 막아내면서,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도루를 해낼지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김수경-스코비-황두성-마일영-장원삼의 선발투수가 한시즌을 고장안나고 잘 던져주고, 김성현 선수가 오승환이나 조용준의 신인때 처럼 씩씩하게 잘 마무리 해준다면, 기존의 중심타선이 살아있다고 가정할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최하위를 할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부상만 없으면 중위권에서 충분히 경쟁을 해줄것이라고 생각 된다.

다만!. 연봉협상등의 과정에서 주축선수들의 의욕이 얼마나 잘 관리 되었는가가 문제라고 본다. 구단에서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지 못한다면 모든것이 엉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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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sang 2008/03/28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력 극대화는 이미 물건너가긴 했지만 이 팀은 강력한 타선과 괜찮은 투수진이 갖춰진 꽤 짜임새 있는 팀이긴 하죠. 어수선한 스토브리그를 제껴두고 현재 전력만 놓고 평가하자면 김동수 선수의 공백이 커 보이고 4월 한달을 버텨나가기 힘든 투수진의 컨디션이 가장 큰 변수로 보이지만 중반 이후에는 복병역할은 충분히 수행할만한 팀으로 생각됩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는 법이니까요. 키 플레이어는 역시 스코비와 김성현 선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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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일 토요일이면 2008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이 되는군요.
두산베어스의 개막전 엔트리를 살펴보고, 시즌 운영을 살짝 예측해보고자 합니다.

==================================================================================
코칭 스텝 - (74) 김경문, (70)윤석환, (71)김광림, (72)김민호, (77)김광수, (80)김태형,
                 (81)강인권

 
투수- (1)이재우, (16)이재영, (30)랜  들, (18)김선우, (41)정재훈, (48)고창성,
(51)임태훈,
(55)이승학,     (56)레  스, (50)진야곱, (59)이혜천
 
포수- (12)김진수, (33)채상병
 
야수-  (6)김재호, (7)오재원, (8)정원석, (9)이대수, (10)최준석, (14)고영민, (17)김용의,
(18)김동주,
(4)전상렬, (20)유재웅, (39)이종욱, (49)민병헌, (50)김현수

==================================================================================

 코칭스텝이야, 카리스마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왕년의 OB맴버들이 포진되어 있어, 팀내 분위기를 잡아가는데 무리없이 안정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겨울 내내 기사에 많이 나오던것 처럼, 안경현 선수는 개막전 엔트리에 빠였고 정원석 선수가 그 자리를 매루고 있네요. 또한 트레이드관련 말이 많았던 홍성흔 선수도 계약은 했지만 결국 개막전 엔트리에는 빠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신인왕 임태훈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받고 입단하였으나 부상으로 1년을 쉬었던 이용찬 투수의 합류가 기대 되었으나, 일단은 제외가 되었고, 박명환의 대를 이을 김명제 선수도 일단은 빠졌습니다(아마도 다음주 화요일 경기에 출전 하면서 엔트리에 등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의 유격수 기대주 였던 김재호 선수가 군생활을 마치고, 엔트리에 합류하였고, 작년 막판에 대주자와 대수비로 쏠쏠히 활약하였던 오재원 선수도 올라있습니다. 이외에도 신인 기대주 김용의 선수도 포함이 되었고, 2007시즌 최고로 기대되던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시즌을 날렸던 유재웅 선수도 엔트리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투수쪽으로는 일본-대만을 거치고 다시 돌아온 좌완선발 레스가 합류하였고,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에이스 김선우도 합류하였습니다. 작년 대만 청소년 야구 선수권에서 154Km 를 찍었던 좌완 루키 진야곱 선수도 합류하였고, 신인 사이드암 투수 고창성 선수도 합류했습니다.

 작년의 사례에서도 알수 있듯이, 김경문 감독의 특성상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신인급 선수들은 꽤나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들중 얼마나 많은 선수가 빠른시일내에 자리를 잡느냐가 두산 전력의 변수가 될 듯 합니다. 다만 신인들이 자리를 잘 잡고, 빠르게 적응하는 두산의 팀 컬러상 올해도 많은 신인들이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두산의 라인업은
 1. 민병헌(우익수) - 빠른발과 강한 송구능력은 보장. 타격에 눈을 떴다는 김경문 감독의 말을 믿어보죠.
 2. 이종욱(중견수) - 빠른발과 뛰어난 번트능력, 3할 이상 타격이 가능한 컨택트 능력
 3. 고영민(2루수) - 2익수라 할정도의 수비능력, 빠른발과 10개 이상 홈런칠 수 있는 장타력
 4. 김동주(3루수) - 최고의 클러치 능력을 지닌 4번 타자. 강한 어깨
 5. 김현수(좌익수) - 작년 신인왕 후보. 좋은 컨택 능력을 지닌 중거리 타자
 6. 최준석(지명타자) - 큰 체구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 20개 홈런을 노리는 타자
 7. 정원석(1루수) - 검증 안됨
 8. 채상병(포수) - 안정된 투수리드, 2할7푼 정도 타율과 10개의 홈런을 노릴수 있는 타격
 9. 유격수(오재원) - 빠른발과 우투좌타의 강점
 
투수는
 1선발  : 랜들 - 최고의 우완 컨트롤 피쳐. 한국야구의 높은 적응도
 2선발 : 레스 - 예전의 다승왕, 최고의 좌완 컨트롤 피쳐.
 3선발 : 김선우 - 150Km의 직구를 던지는 토종 에이스. 메이저리그 경험도 자산
 4선발 : 이승학 - 140Km 후반의 직구와 커브. 미국의 경험
 5선발 : 김명제 - 제2의 박명환 기대주.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중간계투 : 이혜천, 진야곱 - 150Km를 던질수 있는 좌완 강속구 투수
                고창성 - 사이드암 투수
                이재우, 이재영 - 왕년의 홀드1위를 다투던 150Km 던지는 투수들(제대파)
                임태훈 - 작년 신인왕, 두둑한 배짱과 컨트롤, 스피드 두루 보유
 마무리 : 정재훈 - 강력한 포크볼과 컨트롤

 야수의 경우, 유격수 자리를 놓고 오재원과 이대수(작년 주전)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나, 큰 차이가 없을대는 일단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김경문 감독 스타일 때문에 오재원이 조금은 유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빠른발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더욱 오재원 선수가 유리한 상황인듯 합니다.
유재웅 선수는 기본적으로는 투수스타일에 따라 최준석 선수와 출전시간을 나눌것으로 보이지만, 1루수 정원석 선수가 불안할 경우 1루수로도 출전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재호 선수는 김동주 선수의 수비 백업뿐만 아니라 내야 전체 포지션의 백업으로써 경기후반 대수비로 종종 등장할것으로 보입니다.
내야의 신인들이 좀 오래동안 흔들린다면, 안경현 선수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으며, 홍성흔 선수가 트레이드가 끝까지 불발이 된다면, 1루수에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홍성흔 선수도 FA가 되기위해 출전이 필요하므로 1루수라도 열심히 출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수의 경우, 마무리 정재훈 선수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임태훈 선수와 공동으로 뒷 마무리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가끔은 이혜천 선수와 김명제 선수가 자리를 바꿀수도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작년과 비교해 보았을때, 투수는 에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 낮아졌지만, 선발의 5인의 짜임세도 훨신 좋아졌고, 중간계투의 양과 질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싱싱한 어깨의 좌우완 투수와 작년에 없었던 사이드암 투수까지 갖추어진점은 매력적입니다.
 야수의 경우, 라인업이 조금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유재웅 선수와 오재원 선수가 가세하면서 좌우 밸런스도 조금더 좋아진 상황입니다.

 다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조금 많아져서, 초반에 얼마나 분위기를 잘 잡고, 자기실력을 빠르게 발휘하게 할 수 있느냐가 두산의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페넌트 레이스에서는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호성적이 기대과 되며, 리오스라는 극강의 선발이 빠져서 포스트시즌에는 조금은 단기전 파워가 줄었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어지되었건 2강으로 예상이 되고 좋은 성적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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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sang 2008/03/28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 라인업을 보니 확실히 물음표가 많긴 하지만 투수진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타선은 작년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변수는 1루수와 최준석 선수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닐 지명타자 (아마 유재웅 선수겠죠?) 로 보이는데 두 선수의 마지막 분발을 기대해야 겠네요. 2할7푼대의 중장거리 타자, 또는 2할대 초반이지만 뜬금포를 장착한 거포 정도면 좋겠는데....

  2. 매너리 2008/03/28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유재웅 선수의 마지막 기회가 주어지는 시즌이 아닐까 생각이 되구요(그렇지만 솔직히 기대가 크게 되고 이제는 정말 몸과 마음의 기량이 절정에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최준석 선수는 왼쪽무릅 부상후 재활이 얼마나 완벽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시즌 중반 이후에는 자리잡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해봅니다.

  3. hansang 2008/03/28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준석 선수는 선구안이 워낙 좋지 않아서... 걍 젊었을때 이도형 선수 정도의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큰걸까요?) 유재웅 선수는 제 2의 강봉규 선수, 또는 문희성 선수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고요. (반짝-부상-반짝-부상-트레이드...) 그나마 강봉규나 문희성 선수는 잠깐 보여준거라도 있었는데...

 허민 그리고 바닐라쉐이크

 약간의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아티스트 여서 약간은 글을 쓰기가 망설여 지기도 하지만,,, 오랫만에 음악을 다시 듣다가 생각이 나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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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s Profile

싱어송라이터(작곡-작사-편곡-노래-연주)
1981년 9월 11일 서울출생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2005.2)

200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사랑은 했는지’)
2003년 4인조 혼성밴드 바닐라쉐이크에서 키보드를 연주와 보컬
2006년 3월 솔로1집발표
2007년 12월 솔로2집발표


 누구나 허민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들은 참 '순수하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강아지와 소소한 일상들에 대해 꾸밈없는 가사와 순수함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보이스가 그러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합니다.

 2006년 발표한 1집에는

1 어처구니가 없네           
2 Shake Song          
3 강남역 6번 출구 앞           
4 아침이 좋아           
5 Complex           
6 보석 같은        
7 까만 하늘 너의 눈동자는          
8 I`m lost           
9 알면서도       
10 까만 하늘 너의 눈동자는(Piano Ver) 

이 수록이 되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의 노래와, 약간은 슬픈 감성의 노래가 섞여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처구니가 없네' 'Complex' 'Shake Song'과 같은 밝은 터치의 노래들이 허민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타이틀곡은 강남역 6번 출구 앞 이라는 곡이고 슬픈 발라드 곡입니다.

2007년 12월 발표한 2집은
1 겨울
2 너의 기억         
3 상상막차 (想像終車)           
4 종이배 (Interlude)           
5 Favorite Things           
6 멈추지 않는 시간의 끝          
7 복숭아      
8 믿음 소망 사랑         
9 반짝 반짝 빛나는        
10 겨울 (Instrumental Ver.) 

이 수록되어있습니다.
2집 발표 쇼케이스때 가서 듣기로는, 막차를 타고 집에가다가 느낌을 얻어서 '상상막차'라는 곡을 썼다고 하고, 결혼식 축가 부탁을 받아서 '믿음 소망 사랑' 이란 곡을 썼다고 하네요. 여전히, 진지한 곡과, 밝고 경쾌한 곡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하는 그녀 답게, 그녀의 음악을 듣다 보면, 그녀의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느끼는 감성까지 많은 것이 잘 전달 됩니다.

홍대 클럽 프리버드 에서 종종 공연을 하며, 단독으로 공연을 할때도 있고, 그녀가 속한 밴드인 바닐라쉐이크로써 공연을 할때도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편곡이 달라지는데 매번 색다른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여튼 지친 하루에 맑고 상쾌한 느낌, 순수함을 느끼고 싶다면 그녀의 음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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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nggi 2008/08/04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시다는 코멘트에 용기를 얻어 이렇게 남겨 봅니다.

    공연을 꼭 가고 싶은데, 어디 공연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없을까요?

    분위기가 너무 편안해서, 모든 음반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음.. 쇼케이스 같은데 가도 좋구요. 아.. 프리버드라는 곳에서도 공연을 하는군요.

    그럼 고맙습니다.

  2. 매너리 2008/08/04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anillashake.cyworld.com
    여기에 가셔서 가입하시면 허민씨가 글도 남겨주구요 ㅎ
    공연 일정 다 공지로 뜹니다 ㅎㅎ

 직업적 특성상 핸드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빈번하게 사용하게 된다. 출퇴근길에도 쏠쏠하게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고, 외부에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할 때 주식시세도 알아보기도 하고 많이 사용한다.
 게다가 뷰티폰을 하나 장만하고나서 Full Touch가 재미있어서 더욱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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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양한 불편함들을 누구나 바로 눈치챈다.
  1. 화면 가득히 메뉴가 나타나도, 손가락으로 번튼을 반복적으로 눌러서 원하는 메뉴에 도달 해야 하는 점
      (물론 이러한 점은 Full Touch를 지원하는 핸드폰들이 출시되면서 많은 부분 해결하였다.)
  2. 핸드폰 키로써 원하는 바를 입력해야 하는것
       (키보드를 이용해 타이핑 하는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핸드폰의 입력방식으로 원하는 내용을 타이핑 하고, 접속하기란 만만치 않다.--> 개인적으로 뷰티폰을 써보니, 글자입력 부분은 Touch폰이 되면서 좀더 힘들어 진것 같다 -_-)

 그렇지만, 장점도 분명히 있다. 누구나 다 알지만(그리고 앞에도 썻지만) 컴퓨터는 들고다니면 무겁지만, 핸드폰은 가볍고 주머니 속에 언제나 휴대해서 다닌다. 그리고 위치정보와 결합하여 유선 인터넷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점과 단점을 가만히 생각하다보면... 모바일 인터넷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느정도는 힌트가 나오는것 같다.
 (순차적인 생각임 1->2->3->4->...)

 1. 우선 입력방식에 획기적인 개선이 되기 전에는 인터넷을 접속하는 Main 수단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 우리나라는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대체재(Wi-Fi, 곳곳의 Kiosk 등등)가 너무나 훌륭해서, 굳이 불편한 인터넷 서비스를 추가비용을 내면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2. Main 수단이 되지 못한다면, 인터넷을 접속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다른 Benefit이 있을때 제한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 이동중에 잠시 사용 or 많은 경품등으로 사용을 유인 할 경우 or 친구찾기 처럼 모바일 특화된 서비스

 3. Main이 아닌 서비스를 위해 고정비용(무선 데이터요금 정액제 등)을 지불하면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 하루종일 쓰는것도 아니고, 유선에 비해 느린 속도의 서비스에 1인당 26000원 또는 만 몇천원 하는 요금을 매달 내는 것은 너무 비싸다고 느낄 것이다. 게다가 집에서 쓰는 무제한 인터넷이 2-3만원 선인것을 생각하면, 4인가족 기준으로 개인당 5-6천원에 해당하는 유선 인터넷에 비해 비싸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유선과의 비교만 해봐도 인당 5-6천원 수준을 넘으면  사람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낄것 같다.

 4. 결국 2번에서 말한것 처럼, WEB기반의 강력한 서비스를 정보료와 데이터통화료를 결합한 완전한 형태의 서비스로 수렴하거나 , 실물상품을 포함한 형태로 제품을 구성하여 실물 가격 수준으로 Offer하여 고객에게 언제어디서나 관련된 상품의 경험을 제공하거나, 위치정보를 최대한 사용하는 서비스가 대세가 될것이다.
 --> 내가 사용하는 SKT 기준으로 생각을 해보면,
      첫번째 말한 것과 같은 서비스는 싸이월드-모바일싸이월드가 있는것 같다. 유선 WEB에서 강력한 기반을 갖고 있는 SNS 서비스는 이동중에도 니즈가 발생하므로 해당상품을 통화료와 정보료를 통합한것과 같은 상품들이 나와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SKT는 유선 인터넷 시장에 뛰어들어 강력하게 경쟁을 할 것이다.
      두번째로 말한 실물상품 결합형 서비스는 '스포츠 매거진 정액제', '여행&'서비스 와 같은 것이 있다. '스포츠 매거진 정액제' 상품은 가입을 하면(사용료 월 4900원) 매주 집으로 '스포츠2.0'(한부에 2000원) 주간지를 배송해준다. 그것만으로도 큰 할인 혜택이라서 매력적이지만, 해당 가입 고객은 스포츠 정보가 궁금할때 핸드폰으로 5000원 까지는 정보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행&' 서비스는 비슷한 형태지만 소재가 여행이라서 여행잡지와 여행컨텐츠가 제공된다는 점만이 다르다. 말그대로 핸드폰 중심으로 과금이 일어나지만, 이동중-집, 잡지-전자기기 에서 Cross-Media Experience을 제공하여 고객들을 유인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다양한 제휴채널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세번째로 친구찾기(아이위치 추적- 아이 범죄를 막기위해) 와 같은 위치정보를 대폭 이용하는 서비스들이 나올것이다. 이러한 것은 GPS내장 핸드폰들이 늘어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구글이나 네이버 등이 핸드폰 인터넷에 강력히 도전하는 이유가 명백해 보인다. 강력한 유선기반을 가지고 기존의 광고모델을 확장하는 단순한 이유뿐만 아니라, 유선의 레버리지를 이용해 정보료 형태의 직접 과금 서비스 시장까지 장악을 할수 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위치기반 서비스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결국은 위의 3가지 서비스로 사업을 해야하는것인가?? ㅎ

 이 산업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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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관련글 2008/03/2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reativestuff.co.kr/1095
    여기에 가면 위에서 언급된 스포츠 매거진 정액제 글이 있네요!

 오랫만에 음반을 사게 되었다.

 예전에는 알바해서 월급 받으면 CD를 한두장씩 사곤해서 많이 모으고 그러다가, 언제 부턴가 MP3 플레이어를 들고 다니게 되면서 음반을 잘 안사게 되었는데, 결국 정말 만족스런 음악을 듣게 되면 CD를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생기고, 오늘 오랫만에 음반을 한장 구매하게 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Loro's 라는 팀이다. 앨범 제목은 PAX .

 사실 이 팀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저 종종 홍대근처 Club Bbang을 가고, 그 곳의 다음 카페에 가입이 되어 매주 공연 정보 소식지를 받아보는데, 왠지 끌려서 공연을 보러가게 되었다.

 평소의 '빵'은 그저 사람이 20여명정도의 사람이 '오손도손' 음악을 듣는 분위기의 장소이기에, 예매를 받는 다고 하였으나, 가벼운 마음으로 예매를 안하고 그냥 가게 되었다. 그런데, 멀리서 이미 '빵' 앞에 사람들이 줄서 있는것이 보였다.

 도착해서 보니, 200-300명을 될것 같은 사람들이 와 있는 것이었다. 정말 숨쉬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모여있었고,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같이 간 친구에게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이 팀은 도재명(보컬,키보드), 제인(첼로,synthesizer), 김석(베이스), 최종민(기타), 복남규(드럼), 진실(기타) 로 구성된 팀이고 이날은, Demian의 장대원(?)님이 기타에 추가로 참여해 주셨다.

 음악은, 말그대로 '몽환적' 이면서도, 약간은 우울한 감성이 묻어 나는 것들 이었다. 소위 말하는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도 느낄 수 있고 그랬다.
 개인적으로 첼로의 선율이 이 밴드의 분위기를 잘 잡아주는것 같았다. 조용히 속삭이듯이 부르는 부르는 보컬의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음악이 진행될 수록 사운드도 확장되고 강력해지지만, 저변에 깔린 담담한 슬픔의 감성은 유지가 되었다.
 죽네 사네 절규하고, 슬프다고 큰소리로 외치는 음악보다는, 현실의 슬픔을 담담하게 바라보고 말하는 이러한 음악이 나는 너무나 마음에 든다.

 음반을 받아서 여러번 반복해서 듣지만,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특히 I say 는 나의 마음에 가장 드는 곡이다.

 이 글을 쓰면서, 인터넷에 내가 본 공연의 일부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첨부하였다.

 실제 들은 감동의 100분의 1도 전달이 안되는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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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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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석 2008/06/19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 잘 봤습니다^^ 동영상만으로 감동이 충만한데 공연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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